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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산부와 직장맘을 위한 '모성 보호 시간' 제도 총정리! 법적 근거부터 사용법, 신청 팁까지 완벽 가이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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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성 보호 시간, 직장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제도
직장 생활을 하면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 근로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제도 중 하나가 바로 모성 보호 시간입니다. 많은 직장인들이 이 제도가 존재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, 실제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, 누가 대상인지, 회사에 어떻게 요청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'모성 보호 시간' 제도를 법적 근거부터 신청 방법, 실무 팁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릴게요.
1. 모성 보호 시간이란?
모성 보호 시간은 임신한 여성 근로자가 근로시간 중 하루에 일정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보장된 제도입니다. 근로기준법 제74조 제3항에 따라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인 근로자는 하루 2시간, 그 외 기간은 1시간의 휴식 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.
이 시간은 유급으로 처리되며, 회사는 해당 시간 동안 업무를 지시할 수 없습니다.
2. 누가 사용할 수 있나요?
-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
- 기간제/계약직 근로자 포함
- 임신 주수에 따라 하루 1~2시간 사용 가능
임신 주수 | 모성 보호 시간 |
---|---|
임신 12주 이내 | 2시간 |
임신 13~35주 | 1시간 |
임신 36주 이후 | 2시간 |
3. 신청 방법은?
- 회사에 서면 또는 이메일로 신청
- 의사의 진단서나 임신 주수 확인 자료 제출 (요구 시)
- 출근 전·후, 중간 중 자율 선택 가능
※ 회사와 사전 협의하여 사용 시간대를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.
4.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회사가 거부하면 어떻게 하나요?
A. 근로기준법 위반에 해당하므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.
Q. 보호 시간에 출근 시간 늦춰도 되나요?
A. 가능합니다. 출근 전 또는 퇴근 후 시간 조정이 가능합니다.
Q. 모성 보호 시간도 유급인가요?
A. 네. 근로시간으로 간주되어 급여에 영향이 없습니다.
5. 모성 보호 시간, 이렇게 활용하세요!
- 아침 입덧이 심한 경우: 출근 시간 조정
- 건강검진 예약 시: 중간 휴식 활용
- 출산 직전 체력 저하: 조기 퇴근 시간으로 사용
6. 마무리
모성 보호 시간은 단순한 '쉬는 시간'이 아닙니다. 임산부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,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 법적 권리입니다. 나와 가족을 위한 권리이자, 직장을 설득할 수 있는 근거이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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