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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운 여름, 시원함은 포기할 수 없지만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면 한숨부터 나오죠.
특히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지는 7~8월에는 누진세까지 겹쳐 전기세 폭탄을 맞기 쉽습니다.
그래서 오늘은!
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여름 전기세 절약 방법 7가지를 소개합니다.
1. 📉 한국전력 누진세 구간 확인하고, 요금제 변경 검토
한국의 전기요금은 누진제로, 사용량이 많아질수록 요금이 급격히 증가합니다.
한국전력 사이버지점에서 요금제 및 누진세 구간을 확인해보세요.
👉 에너지 취약계층에겐 에너지바우처 혜택도 드리니 꼭 체크하세요.
2. ❄️ 에어컨 설정온도는 '26도~28도' 유지하기
에어컨 온도를 1도 낮출수록 전기 사용량은 약 7% 증가합니다.
가장 효율적인 설정은 26~28도 + 약풍 + 제습 모드 조합입니다.
✅ TIP: 에어컨 바람 방향을 '위쪽'으로 하면 실내 전체 냉방이 빨라져 전기 절약에 효과적입니다.
3. 🌬 선풍기와 함께 사용해 냉방 효율 ↑
선풍기를 에어컨과 같이 사용하면 찬 공기가 빠르게 순환되며 냉방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.
절전형 또는 DC모터 선풍기를 사용하면 추가 전기 절약도 기대할 수 있어요.
4. 💡 대기전력 차단! 멀티탭 스위치는 필수
TV, 컴퓨터, 인터넷 공유기 등은 사용하지 않아도 전기를 조금씩 소비합니다.
이를 '대기전력'이라고 하며, 전체 전기세의 약 10%를 차지할 수 있어요.
🔌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을 활용해 한 번에 OFF!
✅ 절전형 멀티탭, 타이머 기능 멀티탭, 스마트 플러그 추천
5. ☀️ 낮 시간 커튼 or 블라인드 꼭 닫기
강한 햇볕은 실내 온도를 2~3도 이상 높입니다.
낮 동안에는 암막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내려 외부열 유입을 차단하세요.
실내 온도 상승을 막으면 에어컨 작동시간이 줄어들고 전기세도 절약됩니다.
6. 📱 스마트 플러그로 실시간 전기 사용량 확인
최근엔 전기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플러그가 인기입니다.
기기별 사용량 분석과 원격 전원 제어 기능이 있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어요.
7. 🧊 냉장고는 벽과 10cm 이상 띄우기
냉장고는 연중무휴로 전기를 사용하는 가전 중 하나입니다.
하지만 벽과 너무 가까우면 열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전기 소모가 증가해요.
✅ 냉장고 뒤 공간은 10~15cm 이상 띄우고, 주기적으로 먼지를 청소하세요.
8. 마무리
여름 전기세 아끼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.
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.
📌 오늘 소개한 방법 중 2~3가지만 실천해도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확실히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!
